서울 출장 틈새 감성 산책 – 북촌 소품샵과 런던 베이글 뮤지엄 > 공지사항

본문 바로가기

서울 출장 틈새 감성 산책 – 북촌 소품샵과 런던 베이글 뮤지엄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Violet
댓글 0건 조회 54회 작성일 25-07-04 11:51

본문

6월말은 서울출장샵 바쁘다는 핑계...네, 사실은 지나친 게으름때문에 제대로 무언가를 하지 못하고 지나가버린 것 같습니다. 앞으로 날씨는 더 더워질텐데! 벌써부터 이러면 안되는데 걱정입니다. 반성하고! 오늘부터 조금씩 부지런해져보렵니다!!!! 화이뜅!6월 마지막 날! 그래도 약속한 바는 지켜야하기에!!! 2025년 6월의 제로웨이스트샵을 소개합니다! 바로 을지로에 위치한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 입니다.서울특별시 중구 마른내로 120 101호위치 서울시 중구 마른내로 120, 101호전화 05시간 화~금 11:00~19:00 토 11:00~17:00 일 13:00~15:00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가능!*반려동물 동반 가능!인스타도 놀러가 보셔요~ 팔로워 714명, 팔로잉 782명, 게시물 82개 - 나아지구_NAAJIGU(@naajigu)님의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보기인스타에 보시면 을지로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의 활동들을 보실 수 있는데요- 작고 강한 매장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입니다.​함께하기 쉽지 않은(?)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하기도 하고, 심지어 근처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생들과 함께 생태수업도 하는 등! 대단한 서울출장샵 활동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한번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꽤나 인상적인 곳이랍니다. ^^을지로 제로웨이스트샵 나아지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을지로 한복판에 이런 곳이 있었다고? 저도 생각 없이 다녀서 이런 멋진 곳이 있는줄 이번에 알았지 뭡니까!!​오른편에 보이시나요? 기후위기시계!!! 오직 4년이라는 짧은 시간만이 남아있습니다. 2세를 준비중인 입장에서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공간이 점점 오염으로 줄어들 것을 생각하면 걱정이 앞서는 것도 사실!!! 작은 실천으로 조금이라도 그 시계를 늦춰줄 수만 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제로웨이스트샵답게 친환경 생활용품 뿐만아니라 세제 기필 스테이션 운영, 인상적이었던 것은 환경과 관련된 책자들을 공유한다는 것이었어요. 입구로 들어가 보실까요~나아지구가 생긴지 벌써 2년이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렇게 많은 리뷰가 공유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 가서 제대로 보고와야지!!! 하고 향했습니다.​이번달 제로웨이스트 관련 글 어찌쓰노 고민했는데! 인사동 간다는 짝꿍의 말에, 그럼 가는 서울출장샵 길에 을지로 잠깐 들러요!!! 하고 외쳐 들를 수 있어 다행이었어요 ^^입구에는 신제품 소개와 함께 공유도서들이 놓여있습니다. ​제목만봐도 꼭 봐야할 것 같지 않나요? '우리는 기후위기의 땅에 희망을 심었다''오늘부터 조금씩 제로웨이스트'- 이책은 꼭 보고싶더라고요. 빠른 반납이 어려울 것 같아 일단! 이 날은 구경만하고 나왔어요. 온라인상에 공개된 사진들에는 제품의 수가 적어보여서 사실 그렇게 멀지 않음에도 살짝 뒤로 밀려 있었는데요, 막상 가보니 물건들이 무척 많아서 감격!!!!​아직 제로웨이스트 베이비인 저는 기껏해야 텀블러, 대나무칫솔, 고체치약, 천연수세미, 비누망, 각종 나무로 된 식기라던가 여행갈때마다 샴푸바, 주방세제 리필스테이션 이용정도인데요- 제로웨이스트 샵에 갈 때마다 새로운 것이 보이면 못참겠더라고요! 다회용 빨대도 보입니다. 사실 저도 작년에 정원도시서울 서포터즈를 할때 선물로 철제 빨대를 선물로 받았는데 세척이 귀찮아서.. ㅠ.ㅠ 못 쓰고 있는.. 반성하자..!!! 서울출장샵 ​아! 맞다! 그리고 최근에는 고무장갑도 바꿔서 생분해성을 사용하고 있어요~ ​가끔 대책없이 손이 클때가 있어서- 이런것 여러개 구매해 두었는데! 아쫌만 이벤트로도 이런 친환경 제품들을 한번 나누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호라~​이 날 방문 목적은!!!! 친환경 비닐을 사기 위함이었어요. 출장 갈때마다 저는 트래블팩을 쓰는편인데- 짝꿍은 비닐에 담는 것을 좋아하더라고요. 그렇게 쓰여지는 롤백을 볼 때마다 마음이 편치 않아!!! 사용을 할 때 하더라도 환경에 부담되지 않는 것을 이용하자는 마음으로!!! 다행히 재고가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저도 셀룰로오스 섬유로 된 수세미를 쓰다가 자꾸 부서져서(?) 얼마전부터 천연수세미를 쓰기 시작했는데요, 이게 생각보다 거품도 잘 나고 좋더라고요~!! 지금쓰는건 알고보니 중국산...;;;그래도 설거지는 잘 되는 것 같습니다. 아직 설거지바는 못 쓰고 리필스테이션에서 주방세제 사서 쓰는 중!!! 리필스테이션에는 이렇게! 현미유와 주방세제, 섬유유연제와 세탁세제가 준비되어 서울출장샵 있습니다! 세제는 g당 7원!!! 즉! 1kg을 사도 7천원이예요~ ​주방세제같은 경우 한번에 통에 들어가는 용량이 300g정도이다보니 넘 큰 용량의 것을 사서 쟁여놨다 또쓰고 하는 것보다 차라리 이렇게 필요할때마다 조금씩 가져다 쓰는 것이 좋더라고요! ​사실 견과류나 곡물류도 소분해서 사는 것을 좋아하는데 그게 없어서 약~간 아쉽기는 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다른 물건들은 많아서 만족!리필을 통해 탄소감축에도 도움을주고! 텀블러를 회수해서 세척 후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길을 마련해 놓은 것도 얼마나 인상적인지 모릅니다!!!! 아.. 오늘 텀블러 까먹고 그냥 나왔눼!입구쪽에도 이렇게 화사하게~ 제로웨이스트샵 답게! 자원순환에도 보탬이 됩니다!!!! 우유, 멸균팩에 폐전선까지! 다양한 재활용품들을 모아! 이렇게 선순환을 하는 곳!!!안쪽에도 많은 제품들이 놓여 있었어요!!! 테이블에 놓여있는 다양한 제품들. 100% 면소재로 되어있다는 폴란드 수세미가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오? 특이하다~ 싶었어요. 서울출장샵 거기다 종이튜브에 들어있는 선스크린이라니! 지금 쓰는 썬블럭 다 쓰면 이거 한번 써보고싶더라고요!!! 샴푸바나 멀티바들도 종류가 점점 많아지는 추세라 고를 수 있는 폭이ㅏ 넓어진 것도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주 감사할 일이죠! 샴푸바가 금방쓸 것처럼 보이지만! 생각보다 오래써요~ 저는 주로 동그란 제품을 선호합니다!!! 그리고 동그란 샴푸바들은! 용각산 가루 통에 들어간다는 점!!! 압찌께서 용각산을 가끔 드시는데요- 그 통 잘 씻어 말려서 안에 넣어다녔더니 여행다닐때 딱이더라고요!!! 근데 네모난게 더 많어야~ 댄나무칫솔도 종류별로 눈에 들어옵니다. 1~3천원 사이의 제품들! 회사마다 그리고 소재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른 제품들과 비교하면!! 환경에 대한 염려도 적으면서 가격도 착하지요. ^^ 하나 들었다가, 아! 남은거 다 쓰고 사자!!! 쟁이지 말자며 두고 나왔습니다.고체치약은 100정 하나 구매했더니 오래 쓰더라고요 ^^ 서울출장샵 처음에는 두 개로 닦았는데 금방 익숙해져서 한알이면 족해!!! 맵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아합니다. 틴케이스는 예전에 지구하라에서 협찬 받았던 것을 계속 이용중! ​한가지 단점은! 통에 유통기한이 적혀있어서- 리필한 고체치약이 다 유통기한 지난 것 같은 느낌이 든다는거..? ^^;;;세트로도 구성되어 있는 제품이 있었습니다. 맨 아래 왼쪽의 양치용품세트. 사실 가장 접근하기 쉬운 제로웨이스트 상품이 칫솔이나 수세미인 것 같아요. 입문자를 위한 선물로 좋을 것 같아요 ^^나무로 된 제품들이나 접어서 사용 가능한 실리콘 그릇등도 한쪽에 보입니다. 전자렌지에 돌려도 괜찮은 제품들도 많이 나온다고 하니! 도시락 쌀 때 좋겠네 싶었어요. ​나무로 된 제품들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이게 생각보다 관리가 쉽지 않더라고요 ㅠ.ㅠ 그래서 초반에 몇 개는 곰팡이? 썩어서? 버린 적이 있다는 거.. ㅠ.ㅠ 설거지할 때 조심하지 않아 코팅 서울출장샵 벗겨지면 안됩니다 ㅠ.ㅠ ​일하고 계시던 직원분께서 어찌나 친절하시던지! 얼굴에 웃음이 딱 정착된(?) 상이었어요. 어쩜 제로웨이스트샵 직원분들은 다 이렇게 친절하신걸까요? ​결제하고 찾아보니 무슨 교회로 찍혀 놀랐는데요, 아마도 교회에서 운영하는 공간인거 같았어요. 근처 어린이집의 아이들과는 옥상공간에 토마토나 상추같은 것도 함께 심어서 같이 수확하는 즐거움을 누리기도 하신다니, 단순히 제로웨이스트샵이라는 정체성을 넘어 더불어 함께 하는 공간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기분좋은 쇼핑! 잘 하고 갑니다!!!200장 중형사이즈 롤백은 6천 원. 안 쓰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써야한다면 이런제품으로 바꿔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나아지구와 나아질 지구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봐요~ ^^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2020 ING Global. All Rights Reserved.